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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간 이상한 감정에 휩싸였다

야옹.. 2024. 4. 15. 00:20

멜라토닌 먹고 꿀잠 자는 내 모습😴
오늘도 꿀잠 자고 싶어요🥱

오랜만에 온 성수낙낙
나 없어진 새에 이것저것 새로 생겼다
사무실 처음 이사 왔을 때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
커피 사 먹으러 저~~~기 멀리까지 걸어 다녔는데... 많이 컸다 성수낙낙

날씨 쪼끔 더웠지만 갠차나 좋았어😌

이 파트에 비행기 창문 안으로 물이 찰랑거리는 작품도 기억에 남았는데
그건 아마 대한항공 스카이샵 때문이 아니었을까...

작품명 비바리움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예전에 영현님이랑 전시회 얘기할 때 봤던 작품이었다

귀여운 뱀
🐍 : 제가 먹은 거 아닌데용..

제일 맘에 드는 작품이 있었던 파트

여기가 그래도 제일 맘에 드는 작품이 많았는데
엽서로는 없어서 아쉬웠다 🥺

그래도 제일 베스트 작품을 뽑자면....
........

고양이😼
다시 보니까 쫌 묘하게 비웃고 있는 것 같기도...

처음에 입장할 때 선택한 유토피아랑
작품으로 만난 유토피아랑 매칭했는데.....
0퍼센트 나옴 ㅋㅋㅋㅋㅋ ㅠㅠ
난 진심이었다구....🥹

전시회 갔다 온 기념으로 엽서 하나 샀는데
얘만 혼자 그림 4개 왔다갔다 정신없는 게
맘에 들어서 이걸로 골랐다 ㅋㅋㅋㅋㅋㅋ
유토피아치곤 좀 정신 사납지만 갠차나 맘에 들어

카페 갔다 저녁 먹으러 온 이자카야
포스트잇 있길래 새우튀김 고양이 그렸다 🐈🍤
너무 잘 그렸는데 자꾸 떨어져서 고양이 옆에 올려뒀는데 아직 잘 있으려나?!
나중에 다시 가서 확인해 봐야지 🤭

이자카야 이름이 청심이라 청심 하이볼!!
이 날 내가 유일하게 따라한 건 이 하이볼뿐!!🍺
아무튼 맛있었다

사진은 맛있는 꼬치구이긴 한데.... 그것보다 신경 쓰였던 건...
저 위에 양배추..... 소스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된장 소스였다...
아~~ 거의 다 맞췄는데~~

대체 누가 떡을 이렇게 이상하게 떼는 걸까요 🤔

쬐끄만한 애들 중에 제일 갖고 싶었던 용용이🩵
2024년도 청룡의 해에만 있을 것 같은 인형이라 제일 맘에 들었다
쫌 삐딱하게 생긴 것도 귀엽구.....

진짜 진짜 힘들게 뽑아줬는데 너무 재밌었다
심장은 대체 왜 역대급으로 뛴 건데 ㅋㅋㅋㅋ ㅠㅠ 😂😂 암튼 고마어요🩵

(아우솔 죽어.......)

여긴 이자카야 가면서 찾아본 술집 과장님댁 ㅋㅋㅋㅋㅋㅋ
처음에 여기 안 가고 청심 갔다가 2차로 한 번 가봤다

근데...... 분위기 너무 맘에 들었다🥹
신청곡도 받고 사장님도 좋아
그리고 지나가다 갑자기 들어갔던 것도 좋아
5점 만점 드릴게요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

고등어구이 냠냠
맛있는데 배불러서 많이 못 먹었다 🥹

재밌는 순간이 너무너무 많은 날이지만 생각보다 사진은 많이 안 찍은 거 같은 느낌
가끔은 아름다운 순간 속에 그대로 머물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✨